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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성보(聖寶) - 들어가며

최고관리자님    작성일2017-03-29 15:40:33    772    0
성보(聖寶)

들어가며

 

내용

▣ 탄생상(誕生像)과 구룡좌(九龍座) ▣ 수인상(手印像) ▣ 사가비(寺歌碑)
▣ 일월광(日月光) ▣ 장군죽비(將軍竹篦) ▣ 전법오관발(傳法五觀鉢)
세상에 답답한 일이 있다면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진리를 설파하는 종교나 철학에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중생을 위해 설하신 팔만대장경이 그래서 탄생한 것이며, 수많은 조사어록과 철학서도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상한 설명도 궁극에 이르게는 못합니다. 그래서 대혜종고 스님께서는 양숙(暘叔)에게 보낸 답서에서 '말해줘도 모르고 보여줘도 알 수 없다. 물은 마셔봐야 찬지 더운지 안다(說與人不得 呈似人不得 如人飮水 冷煖自知)'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석존께서도 음성으로 가르침의 근본방편을 삼으셨고, 역대조사께서도 나름의 방편으로 후학을 제접하셨으니 달 가리키는 손가락조차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차원에서 나 자신과 주변의 모든 불자님들께 이정표가 되리라는 믿음으로 심사숙고하여 조성하였습니다. 성보라고는 하였지만 그 여부는 여러분과 함께 성취하려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이정표로서 역할유무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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