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 | 장군죽비(將軍竹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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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9 16:26 조회1,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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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죽비(將軍竹篦)

1.개요 2.제작연월일 3.재료 및 규격 4.제작자 5.화주 6.시주

 

내용

1.개요
   장군죽비는 40~50cm 정도의 일반 죽비와 달리 11㎝×180㎝×2㎝ 정도의 기다란 나무판으로 조성되어 있다. 표면에는 세로로 '수구섭의신막범 여시행자능득도(守口攝意身莫犯 如是行者能得道)'라 쓰고 그 밑에는 여래의 삼밀(三密)을 표상하는 종자(種子. bīja) 唵·阿·吽(옴·아·훔) 3자를 실담자로 써넣어 대웅전이나 대방의 어간 문설주 두 곳에 한 짝씩 걸어 놓는다.
   영불원에서는 장군죽비에 대한 논문과 함께 '제불지도부재성 전안회두고아신(諸佛之道不在聖 轉眼回頭顧我身)'을 보충하여 본래의 뜻을 좀 더 보강하려 노력하였다.
   용도는

    (1)저녁 상단예불 후 한 번 울려 방선(放禪)과 아울러 조사관 타파를 나타낸다.

    (2)식당작법에서 좌우판수(左右判首)가 장군죽비를 '금판(禁板)'으로 써서 대중의 열을 고른다.

    (3)시련절차와 관욕에서도 역시 판수 혹은 좌우판수가 장군죽비를 '금판'으로 써서 행렬의 장엄을 돕고 대중의 질서의식도 고취하며, 해탈문을 여는 도구의 역할도 있다.
※논문 「장군죽비에 관한 연구」나 「문각집」 '주리반특 존자와 장군죽비'를 참고 할 것.

 

2.제작연월일

 

3.재료 및 규격
  홍송(紅松) 11㎝×180㎝×2㎝

 

4.제작자
  기획 : 월타 스님 / 글씨 : 문학박사 이경희 거사 / 조각 : 정휴 스님

 

5.화주
  만춘 심상현 스님

 

6.시주
  서울 송파구 삼전동
  계묘생 보성 함남규 거사, 정미생 금강주 강달희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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